검색결과
  • 모자살해 강도 부산서

    【부산】20일 하오 6시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대연동 1195 윤일병씨(39)의 처 이숙희씨(36)가 자기 집 안방에서 옷을 입은 채 쇠망치로 이마를 맞아 죽고 2남 택군(4)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21 00:00

  • 개죽음

    우리주변에는 분통이 터지는 일들이 많다. 가슴이 메어지는 일들이 많다. 생명이 개, 돼지만도 못하게 여겨지고 죽음이 개죽음만도 못하게 여겨지는 때조차 우리에겐 허다하다. 한집안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01 00:00

  • 낙태현실화 규정폐기 촉구

    한국종교협의회(회장 최월산스님)는 9일 성명을 발표, 보사부가 법제화를 추진하고있는 모자보건법중 『낙태의 규정을 현실화한 8조3, 4, 5항은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6.13 00:00

  • 서울시정의 문제점

    국회내무위와 교체위는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정의 일부를 파헤침으로써 시민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 주었다. 금명간에 건설위도 서울시의 건설행정에 대한 국감을 할 것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25 00:00

  • 무심한 네살 꼬마…수의의 엄마 곁에…

    지난 21일 부산지법형사 합의부(재판장 이규진 부장판사) 심리로 열린 「당감동 또순이」김말순 피고인(33)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사건 선고 공판정에 어머니와 함께 피고인 석에 나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22 00:00

  • 어린이(4)|문화실조

    ①향상된체위 ②OX식 교육의 가치관 ③사랑의 편재 ④문화실조 ⑤전통과 현실의 혼란 우리나라 어린이들중에 많은 수는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또 그릇된 가정교육과 사회환경으로 인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05 00:00

  • 사표사태 교도관|늘어나는 이직 그원인과 실태

    「자유로운 죄수」-. 높다란 교도소 울에 갇혀 푸른옷의 재소자들과 함께 행동하는 교도관들에게 언제부턴가 이런 별명이 붙었다. 격무로 인한 고달픈 생활과 박봉, 직업에 대한 사회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3.28 00:00

  • (7)공장노무자

    새벽부터 밤늦도록 갖가지 공장에서 일손이 바쁜 기능직공들은 한결같이 임금수준이 너무 낮다고 입을 모은다. 한달 내 정성 들여 일해도 손에 쥐어지는 수입은 살림을 꾸려 나가기에 벅차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2.03 00:00

  • 징역7년 선고

    【대구】30일 대구지법형사합의부 (재판장강승무판사)는 사람을 죽이고 15년1개월동안 숨어다닌 허장하피고인 (43·서울성북구정릉동) 에게 살인죄를 적용, 징역7년 (구형무기) 을 선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01 00:00

  • "지혜롭지 못함은 죄중의 죄다"|동국대 불교대 이기영 전학장 사임의 변

    어처구니없는 일이다. 왜 이다지도 어두울까? 지혜롭지 못함은 죄중의 죄라는 부처님의 말씀이 새삼 되새겨진다. 내가 학장을 하겠다고 해서 학장이 된 것이 아니다. 어쩔 수 없는 여건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10 00:00

  • "너도나도 인권존중"

   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20회 인권옹호주간. 올해는 「유엔」총회에서 「국제인권의해」로 선포한가운데 범세계적인 인권주간의 행사가 각국별로 벌어진다.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인권주간의 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07 00:00

  • 히틀러의 검은 청춘 (하) | 시의 「크루거」박사의 체험실기

    ▲유태인증오의 원인=다음진찰때는 「히틀러」 의 양친에 촛점을 모아 그의심리적인 굴절을 더듬어보기로 했다. 그는 부친이 어머니보다 나이가 23세나 많은데 늘 한가닥 의문을 가졌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16 00:00

  • 사체·솜뭉치 자리지적 희미한 채|어설픈 현장검증 - 홍제동 살인

    홍제동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연탄장수 신규한(52)씨에 대한 현장 검증이 18일 상오6시30분 서울서대문경찰서 수사 제2계장 신영열 경감의 지휘로 행해졌다. 신씨는 이 현장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18 00:00

  • 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…|순경-가평경찰서 최유현씨

    『그때에는 돈 때문에 죄 없는 어린이를 꾀어 죽이는 따위의 파렴치한 범죄는 물론 없었읍니다』 20년째 외길을 걸어온 가평경찰서 하면지서 근무 최유현 순경은 진주의 춘우군 유괴살인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15 00:00

  • 한국「저널리즘」|소수의견 기피와 정신적 살인

    우리나라 신문은 도의적인 품위를 문제로 삼는다고 하면 질적인 면에서는 해방 전에 비해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 나의 평소의 지론이다.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가? 그 논거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4.05 00:00

  • (4) 삭제소동 빚은 「루크」지..「맨치스터」의 저서

    「텍사스」는 거칠하다. 그곳은 치안을 비웃는다. 각 군마다 「텍사스」인들은 정치적인 식인종들이며 순박한 외부사람이 그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면 산채로 잡아 먹힐 수 있는 곳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1.19 00:00

  • 문둥병 아버지 죽여|모자가 극약 먹여

    【여수】29일 여수 경찰서는 광무동 5반 김명실 (36)과 그의 어머니 이독동 (57)씨를 자살 방조 및 살인 혐의로 구속. 이들은 지난 4월25일 나병환자인 아버지 김동수 (65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30 00:00

  • 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|소위 「2대 악법」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

   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. 의사·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5 00:00

  • 「난공불락」에 태극기 펄펄

    월남에 상륙한지 한 달을 맞는 해병여단 (청룡부대)은 자체방어 편성을 끝내고 드디어 전술책임 구역을 벗어난 공격 작전에 투입됐다. 한국군 최초의 공격작전 투입은 지난4일에 있은 해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20 00:00

  • 공비의 수법

    이젠 구문이지만, 지난달 초에 월남「퀴논」에서 「베트콩」20명을 생포한 미 해병 장교 하나가 사문위에 돌려진 일이 있었다. 사건 내용은 이랬다. 「베트콩」을 발견해서 일거에 처치하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06 00:00

  • 태백산 타고 삼척으로?

    중앙정보부는 최근 경향각지에서 출몰하는 무장간첩색출을 위해 우선 1일자로 안동에 합동수색본부를 설치했다. 이병두 차장이 지휘하는 이 수색본부는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, 안명수 치안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01 00:00